심리상담을 종결할때 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받습니다.
그 후기에는 부산징검다리심리상담센터의 방향이 그대로 담겨 있고 제 진심이 내담자분들께 전달이 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상담자의 진정성, 상담자의 지지, 자기이해, 문제 해결”의 4가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상담자의 진정성
제가 상담자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내담자를 대하는 진정성입니다.
내담자분들은 관계에서 상처받아 힘들고 지쳐 상담실을 찾아오십니다.
그 상담실에서 만나는 상담자가 직업인으로서 기계적으로 대한다면 내담자는 관계에서 희망보다는 절망을 느낄 것입니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상처, 힘듦, 지침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내담자의 처해진 상황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담자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심으로 내담자를 대할 때 내담자는 잊고 있었던 자신의 힘, 용기, 능력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상담자의 지지
힘들고 지치고 막막할 때 누군가 나에게 힘이 되고 지지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일어설 힘이 납니다. 힘들어도 그 시기를 지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절벽 끝에 나 혼자 서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고, 깜깜한 방에 나 혼자 고립되어 있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나의 감정, 생각, 욕구를 있는 그대로 지금-여기에서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나의 마음을 표현해도 안전한 공간이 있다면, 내가 왜 이렇게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같이 의논할 사람이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힘들어도 그 시기를 지나갈 수 있습니다. 상담자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3. 자기이해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화가 나서 참지를 못하겠어요”, “우리 부부는 왜 계속 싸우는 걸까요?”
나의 감정, 생각, 욕구, 신체감각인데 내가 나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왜곡해서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담을 통해 내가 나를 이해할 때 분노가 애잔함으로, 고통이 슬픔으로 변화되는 교정적 정서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내가 분노, 고통, 힘듦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4. 문제 해결
“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습니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한결 좋아졌어요”
상담을 마친 내담자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첫 상담 때는 표정이 굳어 있고, 부부 상담의 경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차갑고 냉담할 때가 많습니다.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분들은 각자 마음속에 무거운 짐을 품고 오십니다. 그 짐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고,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물론 모든 상담이 마법처럼 해결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상담을 통해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삶 속에서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을 이해하고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며, 조금씩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부산징검다리심리상담센터는 진정성 있는 만남과 따뜻한 지지를 통해, 내담자가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갈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